Missionary Career Transition
차남준 선교사의 풀러선교대학원 학위논문집
About the Book
이 책의 부제가 필요하다면 ‘당신도 나비가 될 수 있다’로 정하고 싶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려면 애벌레를 둘러싸고 있는 고치가 벗겨져야 한다. 목사요 선교사라는 이름은 우리를 겹겹이 두르는 고치가 되어 우리가 나비가 되는 것을 막기도 한다. 메지로우가 주장하듯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준거의 틀(frame of reference)에서 과감히 벗어날 필요가 있다. 준거의 틀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기존의 의미 관점들이 흔들리면서 우리는 혼동 가운데 빠지기도 할 것이다. 그러한 혼동은 두려움, 분노, 죄책감, 수치심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그러나 고치가 벗겨지면서 스멀대는 그 가려움을 이겨낼 때 우리는 날개를 펼 수 있고 창공을 나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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